제목  음식, 이야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한『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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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P.88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는 따뜻한 밥 한 끼!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요?


11월 21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사람 이야기가 가득했던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간략 소개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북콘서트 시작 전 모습입니다.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와

여러 먹거리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어묵 크로겟(고로켓)을 먹었는데요.
띠로리~~ *_* !!!!!!
왜, 부산에 가면 어묵을 사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역시,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 나온 맛집들을
찬찬히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한쪽에서는 작은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샤삭- 사인을 해주시는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
왠지 '부산 수정동 아이돌' 느낌이 나지 않나요?

(중략)


박명재(이하 명) : 박종호 기자님께서는 '부산'과 '맛'에 대해 10년 가까이 취재하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박종호(이하 종) : 책의 프로필에서 밝혔듯이, 저는 부산에서 자라 '부산'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가 앞서 낸 책의 제목에도 '부산'이 들어갑니다. 제게 부산은 마치 저를 품어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산에게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경상도 음식음 맛이 없다는 선입견에 대해 '부산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명 : 박나리 기자님의 프로필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수학 선생님을 꿈꿨고, 이후 디자이너로 꿈을 바꾼 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또 맛집 취재 기자가 되셨어요.

박나리(이하 나) : 원래 맛에 대한 관심이 있었어요. 박종호 기자님께서 계속해서 맛집 취재를 하시고 계셨고, 이를 어깨 너머 보면서 저 역시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함께 맛집 취재를 하게 됐고, 이 일을 하면서 가짜는 쓰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에게 지적받는 일은 하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썼어요.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또 어떤 일이 제 삶에서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웃음)


명 :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맛집들을 선정하고 취재를 하시는지요?

나 : 저는 가성비입니다. 제가 가격을 지불했을때, 그 가격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기사를 쓰고요, 그렇지 않고 생각하면 쓰지 않아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면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정말로 어떤 청탁도 받지 않았습니다.

종 :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좀 힘들었습니다. ^^;;; (웃음) 사실 맛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의 개념으로 접근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맛집을 소개해야 하기 떄문에 어느 정도의 기준은 필요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10명 중의 7명이 맛있다라고 하면 맛집으로 소개할 만하다고 생각했고, 그 평가 항목으로는 맛, 위생 등 다양한 조건 등을 고루 따져서 선정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http://sanzinibook.tistory.com/1917
2016-11-25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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