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길, 윤영삼 지음
쪽수 | 704쪽 |
---|---|
판형 | 152*225 |
ISBN | 979-11-6861-183-2 93330 |
가격 | 48,000원 |
발행일 | 2023년 10월 20일 |
분류 | 노동문제 |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부문 올해의 책 *2024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 공로상 수상
책소개
부산노동자투쟁 100년,
격랑과 격동의 세월을 새기다
부산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부산 노동운동사를 총망라하다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노동운동의 역사를 7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꼼꼼히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서. 부산은 바다가 가까운 도시의 특성상 개항 시기부터 도시 형성이 이루어지면서 노동자 계급이 빠르게 형성되었다. 책은 개항 이후부터 문재인 정부 시기까지 부산 노동자들의 투쟁 과정을 기록하고 시대별 부산 노동운동의 역사를 기술하여 그 투쟁의 의의를 살핀다.
이 책은 부산노동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귀중한 노작이다. 부산의 노동운동사를 제대로 정리한 저술이 희소하기도 하지만 전문 연구자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작업으로는 최초가 아닌가 싶다. 향후 부산노동운동사 연구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_차성환(정치학 박사, 전 민주공원 관장)
책을 집필한 현정길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경험하며 수십 년간 노동운동에 몸을 담았던 그는 부산노동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부산노동의 현실과 실상을 알리고 기록하기 위한 작업을 시행하였다. 또 다른 저자인 부경대 윤영삼 교수 역시 오래도록 부산지역에 집중하여 노동운동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한 노동운동의 전문가이다. 그는 노동의 보상 체계와 가치평가에 대한 개선 등을 위해 사회공공연구원, 부산노동공제연대 등에 관여하고 있다.
중앙 집중성이 높은 한국은 노동운동 또한 전국적 혹은 중앙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언급되어 왔다.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부산이라는 지역 노동운동에 대한 이 방대한 기록은 부산 지역의 역사와 함께 부산 노동운동의 전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발전과 성장만을 추구하던 사회에서 노동자의 인권과 정당한 보상, 노동존중은 무시당하고 짓밟히고 입막음 당하기 일쑤였다. 노동은 인간의 삶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영역이다. 부산지역의 크고 작은 노동운동을 살피고, 노동존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들을 돌아보는 『부산노동운동사』를 통해 우리 삶에 밀착한 노동이라는 영역에 대해 사유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노동자들의 외침, 그리고 부산노동운동이 나아갈 방향 등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노동운동의 역사를 기록하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이 가능한 요인은 사회경제적 조건이었다. 1986년부터 지속된 3저 호황 속에서 기업들은 연일 최대의 순이익을 올리는 데 반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대표되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은 투쟁을 촉발시킬 수밖에 없었다. (…) 노동자들은 최소한 생계유지를 위해서 장시간 노동을 할 수밖에 없었고, 연장근로, 휴일특근, 야간노동이 일상화될 수밖에 없었다. 부산지역의 경우에는 신발과 섬유 등 소비재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이 압도적이었던 상태로 미루어 더 열악하였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었다.
_205~206쪽
부산의 개항, 도시형성과 함께한 부산노동운동은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 왔다. 때로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하고 융합하여 일제의 수탈과 자본의 착취에 대항하였고, 때로는 독재정권과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단결하여 목소리를 높였다. 필자들은 노동자들의 투쟁이 어떤 상황이나 정세, 또는 어떤 운동적 경향성이 있을지라도 자본주의적 착취나 억압이 있는 경우라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오랜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부산노동운동의 사례와 실상을 낱낱이 파고든다.
부마항쟁과 6월 민주항쟁, 1987년 노동자대투쟁 등 굵직한 전국적 변혁운동의 한가운데서 부산 지역의 신발제조업체와 공단 노동자, 택시노동자, 지하철 및 대학의 청소용역노동자, 콜센터 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어떻게 노동운동을 해왔는지에 집중 주목하여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살핀다. 각 노동운동이 일어난 발단과 전개, 그 정책적 배경을 상세히 기술하고, 해당 노동운동의 의의를 밝히는 과정을 면밀히 훑어나가 보면, 현재에 도달하기 위해 부산이라는 지역에 응집된 노동운동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노동자의 삶은 계속되고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김동윤 열사는 고유가와 운임저하로 인해 생계파탄에 이른 화물노동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부가세를 미납하게 되었고 미납금액이 1,200만 원에 이르게 되었다. 체납세금을 갚기 위해 수영세무서와 상의하여 (…) 유류보조금을 받을 때 생계비로 써야 하니 50만 원만 공제하고 나머지는 돌려달라는 부탁을 했고 세무서 측에 이에 대한 약속을 받고 각서를 써주었다. 그러나 부산시의 유류보조금 환급 시 보조금 전액을 세무서가 압류하면서 모두 가져가 버렸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김동윤 열사의 통장 등은 모두 압류 조치되어 있었다. 분신 당일 오전에 김동윤 열사는 화물연대 부산지부 상근자에게 전화하여 “유류보조금을 세무서가 압류해 갔다. 어려워서 못 살겠다. 신선대 앞에 있다”는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고 분신했다.
2002년 화물연대 출범 이후 3년간 무려 66명의 조합원이 사망했다. 가히 ‘죽음의 행렬’이라 부를 만했다. 이 가운데 25%가량은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_477~478쪽
현재에도 노동자들은 생존 위기에 처해 있다. 대기업, 공공부문을 제외한 대다수의 노동자들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노동자들은 단결, 조직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노동운동은 계속 이어지고, 노동자의 삶 또한 계속되기 때문에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미래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노동관계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창의적인 노동운동의 활성화와 노동운동의 혁신이 필요하다.
연관 키워드
#부산지역 #노동운동 #4.19혁명 #6월민주항쟁 #노동자투쟁 #노동조합 #정책 #역사 #부마항쟁 #계급투쟁
책 속으로
p.81 전쟁으로 부산경제는 일시적으로 호황기를 맞이했다. 부산은 전쟁의 직접적 피해를 입지 않았고, 3년간 임시수도로서 한국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였다. 전란으로 인해 다른 지역 공장들의 피해는 부산지역 공장들에게 독점생산의 위치를 부여했고, 전시특수와 피란민 유입으로 시장이 확대되어 자본축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신발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양고무와 태화고무 등이 전란을 피해 부산으로 이전했으며, 성창기업도 1954년 부산으로 진출, 동성화학도 전쟁으로 부산에 자리 잡았다.
p.179~180 1980년대 초·중반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학생운동 출신들이 귀향하여 노동운동에 투신하였으며,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서울의 여러 대학 출신들이 부산지역에 투신한 사례가 많았다. 예를 들면 제파피디그룹으로 알려진 팀에서도 10여 명이 부산의 현장에 투신해 국제상사 등 여러 곳의 신발사업장과 동국제강 등 금속사업장에 투신하였다. 그들은 부산노동자연합 결성에도 참여하였고, 부산노련에서 상근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한양대와 한양여대 출신 10여 명은 집단적으로 신평장림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투신을 하였다. 지역적 연고가 없는 경우였지만 이미 학생운동 출신의 현장투신은 학생운동의 흐름상 일반적인 경향으로 볼 수 있었고, 특히 부산에 연고를 둔 부산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상당수의 학생운동 출신 활동가들이 현장에 투신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p.195 6월민주항쟁에서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경로는 다양했는데, 개별적으로 많은 경로가 있었다. 이미 1970년대 민주노조를 결성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조직적으로 참여가 가능했겠지만 부산에서는 이렇다 할 민주노조가 형성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노동자들은 노동조합 등 공식적인 조직을 통한 참여보다는 개별적 참여가 많았다. 다만 과거 부마항쟁 때와는 양상이 달랐다. 이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찾아온 민주화의 기운을 타고 1980년 노동쟁의를 경험하였으며, 1984년 부산 택시노동자 파업을 거쳤고, 부마항쟁과 광주민중항쟁의 영향을 받고 체계적인 학습을 받은 학생운동 출신의 노동운동가들이 야학과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결합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따라서 노동자들은 조직적 참여보다는 개별적 참여이지만 야학과 소그룹 등의 활동 속에서 이미 사회 모순에 눈을 뜬 노동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연락을 취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 있었다.
p.393~394 1987년 노동자대투쟁이 발생하고 그 여파는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거센 저항과 운동에 대해 수습에 나선 자본과 정권은 노동운동의 발호를 잠재울 특단의 방안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신체제에서 이어진 계속된 군부독재정권의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을 기조로 자본가들에 대한 특혜를 통해 외형적 성장에 치우쳐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노동자들이 쉽게 물러설 기미는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거침없는 억압에 대응할 유일한 수단은 폭력에 의존하는 방법 외에는 달리 없었다. 공권력이라는 합법적인 폭력기구를 가진 정부는 노동운동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탄압하였다. 따라서 이 시기의 노동운동은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갈구하면서 터져 나온 임금인상투쟁, 노조결성투쟁, 노동법개정 등 법제도 개선투쟁 그리고 노동운동 탄압에 맞선 연대투쟁 등과 이를 억제하고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공권력 투입, 구속, 수배 등 폭력적 수단과 노동조합 업무조사와 같이 정부기구를 이용한 탄압, 총액임금제, 노-경총 임금합의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 추진을 동원하여 서로 총력전을 펼친 시기였다.
p.591~592 노동존중 사회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주어지는 노동의 시민권을 보편적이며, 포괄적이고, 평등한 집단적 권리로서 확보하고 누리고 있는가의 문제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노동 현실은 여전히 노동존중과 거리가 먼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 문재인정권은 노동존중 사회를 추진한다고 하지만 막상 민주노총 등 조직노동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며 노동존중의 대상을 노동내부의 ‘약자’로 선별적으로 바라봤다. 노동존중이란 노동자 개인들, 혹은 노동강자나 노동약자를 차별적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계급 전체의 집단적 존재에 대한 인정을 의미하며, 그것은 헌법상의 노동의 시민권에 대해 국가가 부여하고 보증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통해 이뤄진다는 노동시민권적 시각과는 거리가 멀다.
저자 소개
현정길
부산 출생. 대학시절 학생운동에 매진하였고, 1986년부터 5년간은 노동현장, 이후 5년은 노동상담소, 12년은 민주노총에서 노동운동에 몰입했다. 체계적인 노동운동을 위해 다시 경제학을 공부했고, 경제학과 노사관계, 노동법 등을 강의하면서 시민단체 활동을 병행했다. 2010년 야권 단일후보 운동을 했으며, 2014년 김석준 교육감 선대본부장을 맡아 이기는 선거를 경험하고, 부산시교육청에서 3년 4개월 근무했다. 촛불혁명 이후 진보정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했다. 현재 부산이동노동자지원센터장으로서 플랫폼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윤영삼
부산 출생. 1977년 연세대 상대를 거쳐 대학원에서 비판경영학의 노사관계론을 공부했고, 1992년 부경대에서 교수를 시작했다. 2006년 운수노동정책연구소장과 사회공공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영남노동운동연구소 등 부산지역 노동운동단체, 화물연대 등 민주노총 그리고 부산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도 관여하였다. 노동현장의 빠른 변화에 호응하기 위해 비정규노동자 특히 특수고용노동자 및 플랫폼노동자로, 물류산업과 교통산업 및 소상공인 등으로 확장하면서 부산지역에 집중하여 연구했다. 현재는 사회공공연구원의 이사장이며, 부산노동공제연대에 관여하고 있다.
추천사
노동운동의 역사를 읽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허황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도 이런 투쟁의 역사에서 기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록에서 보듯이 그동안 노동운동은 혹독한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며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민주노조운동이 노동대중으로부터 상당한 외면을 받고 있고, 그것은 누구의 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록물이 비록 부산지역 기록이지만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노동운동에 대해 돌아보고 다시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행하게도 노동의 현실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이에 대한 대응은 더 치열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 가장 가치 있는 일,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한 역사에 성원을 보냅니다.
_최용국(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역사는 노동자들의 투쟁과 함께 변화·발전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부산지역 노동운동이 있었다. 마침내 부산노동운동의 산 증인인 현정길 선생님의 노력으로 『부산노동운동사』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부산노동운동사』 출간을 계기로 부산지역 노동운동이 더욱 힘차게 달려가길 염원한다.
_문영만(지역노동사회연구소 공동대표,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역사 속에서 노동운동은 투쟁의 역사이며 부산지역 노동운동이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낸 소중한 책이다. 노동운동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알게 되면 현재의 노동운동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미래의 노동운동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자본과 수도권에 의한 이중적 착취구조가 작동되는 대한민국의 지역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동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노동운동 활동가들에게 등대와 같은 글이다.
_김종민(부산참여연대 공동대표, 지역노동사회연구소 공동대표)
이 책은 부산노동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귀중한 노작이다. 부산의 노동운동사를 제대로 정리한 저술이 희소하기도 하지만 전문 연구자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작업으로는 최초가 아닌가 싶다. 향후 부산노동운동사 연구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가일층 정진하시길 바란다.
_차성환(정치학 박사, 전 민주공원 관장)
자본이 있는 곳에 노동이 있다. 이 관계에서 노동운동의 발걸음은 기나긴 투쟁과 잠깐의 승리만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고립된 섬으로만 머무르지 않았다. 간난과 신고를 뚫고 나온 노동운동은 인권과 민주를 신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부산노동운동사』는 이러한 점들을 꼼꼼하게 평가하고 있다.
_이성철(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00년이 넘는 기간에 대한 방대한 기록이다. 부산이라는 지역의 역사를 넘어 우리나라 전체 노동운동이 형성된 과정을 꼼꼼하고도 끈기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현재의 노동운동에 대한 이해와 진단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이루어낸 성과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동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_강동묵(부산의대교수,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
목차
제1부 부산지역 노동자계급의 형성과 일제하 노동운동
1. 부산의 도시형성과 노동자계급의 출현
2. 일제하 부산지역 노동운동
제2부 해방 이후 1950년대까지 부산지역 노동운동
1. 해방 직후 미군정하의 노동운동
2. 한국전쟁과 1950년대 노동운동
제3부 4.19혁명부터 유신체제하의 부산지역 노동운동
1. 4.19혁명 시기 부산지역 노동운동
2. 5.16군사쿠데타 이후 1960년대 노동운동
3. 유신체제하의 부산지역 노동운동
제4부 부마항쟁과 1980년대 부산지역 노동운동
1. 부마항쟁과 1980년대 초 부산지역 노동운동
2. 1980년대 상반기 부산지역 노동운동
3. 1980년대 상반기 부산지역 노동운동의 특징
제5부 1987년 노동자대투쟁
1. 부산지역 1987년 노동자대투쟁
2. 민주노조의 확산과 임금인상 투쟁
3. 부산지역 노동단체운동
4. 전노협 결성과 민주노조 총단결(1990년대 전반기)
5. 1988~1997년 시기 노동운동의 특징
제6부 신자유주의 시대 부산지역 노동운동
1. 김대중정권과 신자유주의 정책
2. 노동유연화와 비정규 노동운동
3. 노동운동의 변화 모색
4. 노동자정치세력화와 진보정당의 역할
5. 노무현정권과 부산지역 노동운동
제7부 반노동시대의 부산지역 노동운동
1. 이명박정권의 노동정책과 비즈니스 프렌들리
2. 광우병사태와 촛불투쟁
3. 글로벌 금융위기와 장기불황기의 노동운동
4. 18대 대선과 노동진영의 대응
5. 박근혜정권의 노동정책
6.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반대투쟁
7. 촛불항쟁과 박근혜 퇴진
제8부 문재인정권하의 노동운동
1. 문재인정권의 노동정책
2. 문재인정권의 한계와 부산지역 노동자 투쟁
3. 문재인정권의 노동정책 평가
마치며
[부록] 부산노동운동사 연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