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안리해변도서전 2일 차의 소중한 기억들 ::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북토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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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니 작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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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변도서전에서 산지니를 찾아주셨던 독자분들, 도서전 즐겁게 즐기셨나요? 9월인데도 굉장히 더워서 한여름 못지않은 날씨였는데요! 더위 속에서도 산지니 부스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 (특히 산지니 블로그를 보고 오셨다던 독자분!! 이 글도 보고 계실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온몸이 땀으로 찐득찐득했지만,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해수욕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이 또한 아름다운 한 폭의 추억으로 남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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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일요일의 산지니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바로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북토크입니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어머니와 함께 했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울릉도를 찾아 가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자연, 사람, 음식에 깃들어있는 어머니와의 추억, 그리고 지난날 울릉도에서 자유로이 지내던 자신을 회상하는 저자의 기록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족과의 시간을 한 번 더 되새겨 보게 되는, 그런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번 해변도서전 북토크에서는 저자가 울릉도에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 계기, 큰오빠 밥만 챙기는 어머니에게 숨겨져 있던 사연, 어머니의 요리실력, 울릉도의 주거 환경과 저자의 꿈인 책방 운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이번 후기에서는 감동적이었던 부분을 골라 공유하려고 해요.
그럼, 제가 전달하는 북토크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원문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525074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티스토리]
온몸이 땀으로 찐득찐득했지만,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책을 읽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해수욕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이 또한 아름다운 한 폭의 추억으로 남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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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일요일의 산지니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바로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박경자 저자북토크입니다!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어머니와 함께 했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울릉도를 찾아 가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자연, 사람, 음식에 깃들어있는 어머니와의 추억, 그리고 지난날 울릉도에서 자유로이 지내던 자신을 회상하는 저자의 기록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족과의 시간을 한 번 더 되새겨 보게 되는, 그런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번 해변도서전 북토크에서는 저자가 울릉도에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 계기, 큰오빠 밥만 챙기는 어머니에게 숨겨져 있던 사연, 어머니의 요리실력, 울릉도의 주거 환경과 저자의 꿈인 책방 운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이번 후기에서는 감동적이었던 부분을 골라 공유하려고 해요.
그럼, 제가 전달하는 북토크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원문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525074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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