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일기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에 다녀오다_『기록을 찍는 사람들』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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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니 작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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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구에서 인사드리는 편집자 소원입니다.
저는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차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해 행사 장소로 향하는데, 동성로 거리가 온통 부스로 가득하더군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동성로 일대에서 교보문고가 주관, 대구시가 후원하는 ‘키움 북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축사와 함께 선포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책과 멀어지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변해선 안 될 독서의 귀중함, 그리고 책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의 책 선정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총 네 번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먼저 도서관과 관련 기관의 책 추천을 받은 후, 사서를 포함한 책 추천인단의 선정으로 도서가 선별되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올해의 책’ 후보 도서가 추려졌다고 합니다. 무려 1,800명이 넘는 대구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었다고 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까다로운 선정 기준, 치열한 투표 과정을 통해 총 열 권(어린이 도서 세 권, 청소년 도서 세 권, 성인 도서 네 권)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떠한 심사를 거쳐 책이 선정되었는지, 그 과정을 듣고 나니 더욱 뿌듯한 걸요!


글 이어서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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