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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니 작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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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을 맞아 산지니 편집부에서는 일주일간의 '제로플라스틱 챌린지'가 펼쳐졌습니다.

매일 배출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개수를 집계하고, 가장 많이 배출한 편집자에게 소소한 벌칙이 주어졌는데요.
그 벌칙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저는 왜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걸까요 호호...?)

여러분은 평소 하루 몇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나요?
직장인이라면 역시 테이크아웃 커피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거예요.
매일 아침 출근길에 한잔, 점심 먹고 식곤증 찾아오기 전에 얼른 한잔.
커피든, 달달구리 음료든 일단 일 시작 전에 뭐라도 마셔줘야 진정한 K-직장인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비되는 일회용 종이컵은 약 230억 개인데 이 중 리사이클되는 것은 겨우 2%도 안 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더 낮다고 하고요.(출처: 자원순환경제연구소)
더 심각한 건, 재활용되는 비율이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커피컵은 종이든 플라스틱이든 재활용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종이컵은 컵 내부에 음료가 새지 않도록 처리한 코팅 때문에,
플라스틱 컵은 서로 다른 원료의 혼합으로 재활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글 이어서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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