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 ::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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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니 작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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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춘천도서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지역도서전에 다녀온 euk 편집자입니다!
6번째 열리는 이번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국지역출판연대와 광주동구가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출판의 가치를 부각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팬데믹이 서서히 완화되고, 날씨가 따뜻해서 도서전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동구 푸른길에는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인 강수걸 대표님께서 작년 개최지인 춘천시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차기 개최도시인 부산 수영구청(강성태 수영구청장)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천 명의 독자들의 후원으로 해마다 시상하는 ‘천인독자상’은
부산 호밀밭 출판사의 <살아남은 형제들> 저자 이대진 님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에는 울산대출판부의 <불후의 기록 대곡천의 암각화> 저자 이하우 님, 더좋은출판의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 저자 이심훈 님이 수상하였습니다.
올해 천인독자상이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니, 모두 축하드립니다!!!
글 이어서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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