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를 한국에서 만나다:: 에바 틴드 북토크 in 풀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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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니 작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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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서울 풀무질 책방에서 에바틴드 선생님과 독자님들이 만났습니다! 덴마크에서 여러분을 보고 싶어서 한국까지 날아오셨다고 하시네요!
저도 금요일 밤부터 에바틴드 선생님, 그리고 독자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더 일찍 만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제라도 만나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북토크를 준비하며 풀무질을 둘러봤습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 푹신푹신한 의자, 책방 주인들의 정성 어린 북큐레이션들까지. 정말 몇 시간이고 있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손님들도 한번 오시면 오래 머물다 가시더라구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작은 방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서 책을 읽다 가시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독서에 딱 알맞은 공간이었습니다.
오늘 진행과 통역을 맡아주실 강도희 선생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진행과정을 검토했습니다. 유창한 영어로 에바 틴드 선생님과 마지막 점검을 하시는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글 이어서 보기: https://sanzinibook.tistory.com/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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