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지음 | 최해솔 그림
쪽수 | 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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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88*257 |
ISBN | 978-89-6545-364-2 77490 |
가격 | 10000원 |
발행일 | 2016년 8월 25일 |
분류 | 꿈꾸는 보라매8 |
*태국 저작권 수출 *2017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선정
책소개
식당도, 놀이터도, 병원도 없는 아프리카 숲속 마을,
침팬지 가족들을 어떻게 살아갈까요?
침팬지 박사 김희수 선생님과 침팬지의 하루를 만나보아요!* 출간 전 태국 수출 완료, 태국어-영어 이중 언어로 태국 출간 예정
* KC마크 표기 완료
산지니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여덟 번째 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 말아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침팬지는 낚시꾼』은 영장류 박사 김희수 교수님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침팬지 가족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한 이 책은 출간 전 찾아가는 태국 도서전을 통해 수출한 작품으로, 태국에서 태국어와 영어로 번역되어 출간될 예정입니다.
흰개미 낚시, 그네 타기, 수수깡 씹기 등
국내 영장류 1호 박사 김희수 선생님이 알려주는
신기하고 재밌는 침팬지의 생활
『침팬지는 낚시꾼』은 국내 1호 영장류 박사님이신 김희수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친근하고 재밌게 침팬지를 알아갈 수 있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침팬지는 어떤 동물보다 도구를 잘 이용하는 동물입니다. 현이와 가족들이 흰개미 낚시를 할 때, 식사를 할 때, 늪을 지나갈 때 어떻게 도구를 이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숲속에는 핸드폰도 없고, TV도 없으며, 컴퓨터도 없어요. 하지만 침팬지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새로운 모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이나 갑작스러운 일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지요. 김희수 선생님은 “사람과 많이 닮았지만, 전혀 다른 생활을 하는 침팬지를 통해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을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전합니다. 『침팬지는 낚시꾼』을 통해 아프리카 숲속 침팬지 친구들을 만나보아요!
침팬지의 유전정보가 사람과 99% 같다고?
심화학습을 통해 알짜 지식들이 쏙쏙!
침팬지는 우리의 이웃사촌입니다. 생명정보를 담고 있는 세포 속에는 DNA라는 유전물질은 자손에게 계속 전달되지요. 실제로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정보는 99%가 같다고 하니 우리들과 가장 가까운 동물은 침팬지가 아닐까요?
알면 알수록 재밌고 신기한 침팬지의 세계! 과학 그림책 『침팬지는 낚시꾼』은 침팬지 현이네 가족 이야기뿐만 아니라 심화학습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합니다. 침팬지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 도구를 이용한 식사법, 놀이 등 침팬지의 생활을 다루고 있어 동물과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게 합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침팬지! 이들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은이 소개
글쓴이 : 김희수
글을 쓰신 김희수 선생님은 영장류 박사님이십니다. 부산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서 다양한 생물종과 함께 살아가는 침팬지의 삶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이웃사촌인 침팬지의 삶을 이해함으로써 인류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고, 21세기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은 책으로 『생명의 프린키피아』, 『침팬지에게 말을 가르치다』(공저)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최해솔
그림을 그리신 최해솔 작가님은 만화가이십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님은 골목을 누비는 개와 고양이, 하늘을 수놓는 여러 새, 텔레비전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등 우리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동물의 삶을 사랑스럽고 친근한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2015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최우수상 등 여러 상을 받으셨습니다.